2025년 6월 개인 목표 회고
2025년 회고 모음
이번에도 목표 조정은 없었다.
1) 몸과 마음의 건강 - 🟡
목표
- 습관 기록 시트가 꾸준히 채워졌다. (이걸 기록하지 않았다는 건 너무너무 바쁘거나 멘탈이 나갔다는 증거다) 기록 안한 날이 월 평균 4회 미만이다.
- 재활운동을 꾸준히 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운동’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운동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 건강한 식단을 유지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식단’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식단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 안키와 함께 꾸준히 학습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안키’ 점수) 안키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5점 이상이다.
습관, 운동, 식단, 안키: 변명의 여지 없는 🔴
- 6월의 습관 기록은 5월보다도 적었다. 그만큼 극한으로 정신없이 보냈다. 패스트캠퍼스 납기가 아주 압박이 심했으나 그만큼의 성과는 보였다.
- 정말 미친듯이 바쁘긴 했는데 이제(7/11 현재 기준) 개인 사무실 출근하면서 상당히 괜찮아졌다. 다른 것보다 내 집중력과 가용 시간이 늘었고, 이 극한의 컨텍스트 스위칭에 적응한 것도 있다.
- 발목과 발바닥은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운동 횟수도 조금은 늘었다.
마음 건강: 🟡
- 마음 건강은 많이 힘들었는데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성재님 도움 받고, 결국 회사 그만두기로 해서 지금 기분은 괜찮다.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없다.
2) 변화 만들기 - 아슬아슬하게 🟢
나의 변화 만들기: 🟢에 가까운 🟡
목표: 월 1회 이상 유의미한 인풋을 얻었다(교육, 코칭, 책, 대화 등). 내가 상상했던 변화가 실제로 내게 일어났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좋은 변화가 생겼다. 그 좋은 변화가 유지되고 있어 내 삶이 유의미하게 변했다.
- 5월 말에 쓴 것과 기본적으로는 유사하다.
- 강의 만들면서 인풋을 엄청 많이 얻고 있고, 그로 인해 굉장히 바쁜 것이긴 한데 약간 도구 찍먹 위주에 피상적이라는 위기감도 없진 않다. 그래서 🟡를 붙였다. 조금은 더 근본적으로 가고, 진지해질 필요가 있다.
- 근데 6월에 훨씬 더 큰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에 액션을 취해서 퇴사한 것이긴 하다. 공부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다른 사람의 변화 만들기: 🟡에 가까운 🟢
목표: 1:1 상담, 그룹 코칭, 소규모 공유회 등을 3회 이상 열었다. 참여자들이 세션 내에서 효능감을 느끼는지, 그걸 통해 장기적으로 행동 변화가 나타나는지 관찰했다. 그걸 통해 다음 설계를 개선했다.
- 장병준님 유튜브 촬영, 손명균님 과외, 태정님과 식사 + 자제분과 식사. 3건이다.
- 으으음…. 변화가 생겼나? 잘 모르겠다. 그걸 신경쓰지 못했다. 이것 또한 내 액션의 원인이다.
- 그래도 후속 연락은 조금 하긴 했다. 태정님께도 생각난 김에 연락 드려야겠다. → 드렸다.
조직의 변화 만들기: 🟢
목표: 회사 대상 또는 대규모 워크숍/강의를 2회 이상 제안/실행했다. 여기서도 효능감을 확인하고 장기적 행동 변화를 관찰하여 매번 세션 설계를 개선한다.
- 실행은 버즈빌 하나. 그리고 제안받은 게 엄청 많았다. 넷플연가 등.
- 버즈빌과 GS 하면서 후기 쓰니까 배우는 게 있다. 그 조직에서 변화 생겼는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피드백은 계속 받고 있다.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동일하게.
3) 브랜딩과 수익화 - 🟢
블로그 글쓰기: 🟢
목표: 블로그에 월 15편 이상의 글을 썼다. 리더의 고민을 포함하여 최소 5편의 ‘의도된, 좀 더 정성들인’ 글을 포함한다. 느슨하더라도 계속 가설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고, 어떤 글/주제에 사람들이 반응했는지 인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참여도, 팔로워 수, 블로그 트래픽, 블로그를 통한 수입이 우상향하고 있다.
- 6월에 20편 썼다. 5월과 마찬가지로 몰아서 많이 썼다. 10일 ~ 13일에 5개, 26일에 3개, 29일에 3개 등. 이번에도 거의 100% AI / 바이브 코딩 글이다.

- 의도된, 정성들인 글은 Cursor 글들.
- SNS 반응은 떡상한 글이 몇 개 있다. 팔로워는 잘 늘고 있다.
- 서치 콘솔을 드디어 켰다. 7월부터는 이 결과도 같이 봐야지.
- 지난 회고 대비 구독자/팔로워 수 증가 추이
- 블로그 +68 / +9%
- 쓰레드 +284 / +22%
- 페북 +150 / +9%
- 링크드인 +432 / +18%
1타 N피 수익화: 🟢
목표: 운영중인 소모임들(EOQ, 스코클, 이펙티브, 세이베리)에서 1타 N피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 블로그 애드센스가 $63 정도. 커서 팁 모음 글이 제대로 터져줬다. 긱뉴스에 올리는 게 확실히 효과가 크다.
- 블로그 유료 구독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유료 구독자를 위한 글이 없으니 당연하긴 하다. 뺄까 말까 고민된다.
- 1타 N피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없음
4) 바이브 코딩 & 앱 개발 및 운영: 🔴
목표
- 올해 중 최소 3개 글로벌 서비스를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서 런칭하고 운영한다. 실제 아이디어들은 생략.
결과: 🔴
- 전혀 진행 못 했다. 이게 퇴사의 가장 큰 계기다. 6월 볼트 해커톤에도 뭘 하지 못한 게 슬프다.
- 물론 강의 만들면서 몇개 만들긴 했는데 제대로 된 제품은 아니다.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일단 없음
조정된 목표 (다음 달은 이거 기준으로 움직이기)
1) 몸과 마음의 건강
습관 기록 시트가 꾸준히 채워졌다. 기록 안한 날이 월 4회 미만이다.
- 이걸 기록하지 않았다는 건 너무너무 바쁘거나 멘탈이 나갔다는 증거다
재활운동을 꾸준히 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운동’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운동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식단’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식단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 하루 1개 이하로 간식 먹었으면 점수
- 채소 먼저 먹었으면 점수
- 내 판단 하에서 ‘건강식’으로 먹었으면 점수
안키와 함께 꾸준히 학습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안키’ 점수) 안키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5점 이상이다.
- 내 과거 경험상 안키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면 번아웃에서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다.
2) 변화 만들기
나의 변화 만들기: 월 1회 이상 유의미한 인풋을 얻었다(교육, 코칭, 책, 대화 등). 내가 상상했던 변화가 실제로 내게 일어났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좋은 변화가 생겼다. 그 좋은 변화가 유지되고 있어 내 삶이 유의미하게 변했다.
다른 사람의 변화 만들기: 1:1 상담, 그룹 코칭, 소규모 공유회 등을 3회 이상 열었다. 참여자들이 세션 내에서 효능감을 느끼는지, 그걸 통해 장기적으로 행동 변화가 나타나는지 관찰했다. 그걸 통해 다음 설계를 개선했다.
조직의 변화 만들기: 회사 대상 또는 대규모 워크숍/강의를 2회 이상 제안/실행했다. 여기서도 효능감을 확인하고 장기적 행동 변화를 관찰하여 매번 세션 설계를 개선한다.
3) 브랜딩과 수익화
블로그에 월 15편 이상의 글을 썼다. 리더의 고민을 포함하여 최소 5편의 ‘의도된, 좀 더 정성들인’ 글을 포함한다. 느슨하더라도 계속 가설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고, 어떤 글/주제에 사람들이 반응했는지 인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참여도, 팔로워 수, 블로그 트래픽, 블로그를 통한 수입이 우상향하고 있다.
운영중인 소모임들(EOQ, 스코클, 이펙티브, 세이베리)에서 1타 N피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4) 바이브 코딩 & 앱 개발 및 운영
올해 중 최소 3개 글로벌 서비스를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서 런칭하고 운영한다.
- 바이브 코더와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코드 스멜 감지 훈련 앱
- 안키 방식의 학습 앱
- 나라면 게임
- 바이브 코딩 도구 선택 가이드
- 바이브 코딩 자료 수집
- Gemini ↔ ChatGPT 메모리
(패캠 강의) 바이브 코더를 위한 마켓플레이스와 거기 들어갈 바이브 코더를 위한 앱들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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