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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개인 목표 회고

2025년에 매달 회고할 수 있기를.
💡
노션에는 좀 더 프라이빗한 내용까지 써뒀고, 공개용으로 + 올해 목표 회고를 지속하기 위한 셀프 압박용으로 블로그에도 올려둡니다. (참고글: 2025년 목표 설계)

이번에도 목표 조정은 없었다.

1) 몸과 마음의 건강 - 🟡

목표

  • 습관 기록 시트가 꾸준히 채워졌다. (이걸 기록하지 않았다는 건 너무너무 바쁘거나 멘탈이 나갔다는 증거다) 기록 안한 날이 월 평균 4회 미만이다.
  • 재활운동을 꾸준히 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운동’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운동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 건강한 식단을 유지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식단’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식단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 안키와 함께 꾸준히 학습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안키’ 점수) 안키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5점 이상이다.

습관, 운동, 식단, 안키: 🟡

  • 5월과 6월보단 확실히 낫다. 그런데 패캠 7월 납기 + 각종 마감에 시달리면서 다시 루틴을 안하기 시작했다. 집중력이 다시 떨어진 게 느껴진다.
  • 운동도 제법 열심히 하다가, 족저근막염이 나아지니까 + 바빠지면서 게을러진 감이 있다. 진짜 최소한의 슬랙이 확보되어야 뭔가 좀 하는구나.
  • 안키와 대화는 그냥저냥. 그래도 노력을 하긴 했다. 작업등대를 쓸 때랑 안 쓸 때 많이 다르다.

마음 건강: 🟢

  • 훨씬 의욕이 많이 생겼다. 집중력만 잘 유지하면 된다.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없다.

2) 변화 만들기 - 🟢 

나의 변화 만들기: 🟢

목표: 월 1회 이상 유의미한 인풋을 얻었다(교육, 코칭, 책, 대화 등). 내가 상상했던 변화가 실제로 내게 일어났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좋은 변화가 생겼다. 그 좋은 변화가 유지되고 있어 내 삶이 유의미하게 변했다.

  • 퇴사하면서 나를 위한 시간은 확실하게 늘어났다. 코르카, 부스터. 새로운 시도들이 있다. MCP 활용법 등을 갖추면서 좀 더 스스로 구색은 갖추고 있다고 느낀다.
  • 수민님, 경록님, 일민님, 규영님까지. 귀인을 여럿 만났네. 이분들에게 자극받은 게 많다.

다른 사람의 변화 만들기: 🟡에 가까운 🟢

목표: 1:1 상담, 그룹 코칭, 소규모 공유회 등을 3회 이상 열었다. 참여자들이 세션 내에서 효능감을 느끼는지, 그걸 통해 장기적으로 행동 변화가 나타나는지 관찰했다. 그걸 통해 다음 설계를 개선했다.

  • 민영 과외, 영웅님과 상담, 항해 인터뷰, 성우 코칭, 언더토 공유회.
    • 생각보다 더 많았네. 뭔가 횟수로 밀어붙이는 느낌…
  • 흠… 직접적인 ‘상담’ 세션은 아니지만 앱 피드백 주는 거라든가, 블로그 뉴스레터라든가. 사람들에게 영향력은 꽤 행사한 것 같다.
  • 항해 인터뷰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군. 효과가 있을라나.
  • 변화는 추적하지 못했다.
  • 8월: 어쩌면 넷플연가 세미나. 승준 과외. 한지유님 커피챗.

조직의 변화 만들기: 🟢

목표: 회사 대상 또는 대규모 워크숍/강의를 2회 이상 제안/실행했다. 여기서도 효능감을 확인하고 장기적 행동 변화를 관찰하여 매번 세션 설계를 개선한다.

  • 기업 교육, 또는 그와 유사한 건은 아주 많다. GS, 리콘랩스, 테디노트, 패캠 세미나. 버즈빌 이후로 매번 후기 쓰면서 계속 개선하고 있다. 그리고 동준님과 하는 것도 좋다.
  • 인사이트와 미팅도 자극이 좀 됐다.
  • 8월: 클라썸, 토스, 운정CMS, 라인플러스, 너디너리, 시나몬, EOQ 시뮬, 병준님과 촬영.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동일하게.

3) 브랜딩과 수익화 - 🟢 

블로그 글쓰기: 🟢

목표: 블로그에 월 15편 이상의 글을 썼다. 리더의 고민을 포함하여 최소 5편의 ‘의도된, 좀 더 정성들인’ 글을 포함한다. 느슨하더라도 계속 가설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고, 어떤 글/주제에 사람들이 반응했는지 인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참여도, 팔로워 수, 블로그 트래픽, 블로그를 통한 수입이 우상향하고 있다.

  • 7월에 41편 썼다. 짧은 후기가 많다. 교육에 대한 고민도 많이 이야기했다.
  • 의도된, 정성들인 글: 짠돌이 바이브 코더, 교육 설계 개선 고민, 커서 오프라인 교육자 팁, 코르카와 나, 상반기 회고, 임팩트 만드는 교육, 누가 내 얘기 하니, 안정성 등등.
  • 너무 많이 써서 그런지 SNS 반응도 괜찮은 거 꽤 많았다. 팔로워도 잘 늘고 있다.
  • 서치 콘솔은 블로그 글 쓴 걸로 패스.
  • 지난 회고 대비 구독자/팔로워 수 증가 추이
    • 신기하게 3종 SNS가 모두 이번달에 앞자리가 바뀌었네.
    • 블로그 +64 / +8%
    • 쓰레드 +475 / +31%
    • 페북 +151 / +8%
    • 링크드인 +368 / +13%

1타 N피 수익화: 🟢

목표: 운영중인 소모임들(EOQ, 스코클, 이펙티브)에서 1타 N피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 블로그 애드센스: $47 정도. 프롬프트, 팁이 잘 된다.
  • 이펙티브 쪽의 역할이 너무 비대해졌고, 스코클은 안하고 있다. EOQ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없음

4) 바이브 코딩 & 앱 개발 및 운영: 🟡

목표

  • 올해 중 최소 3개 글로벌 서비스를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서 런칭하고 운영한다. 실제 아이디어들은 생략.

결과: 🟡

  • 좀 진행을 했다. 구상도 많이 하고, 프로토타입도 많이 만들고, 빌드 인 퍼블릭도 선언하고. 근데 그거 진도를 더 못 나가고 있네. 다음주에 좀 해야지.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일단 없음

조정된 목표 (다음 달은 이거 기준으로 움직이기)

1) 몸과 마음의 건강

습관 기록 시트가 꾸준히 채워졌다. 기록 안한 날이 월 4회 미만이다.

  • 이걸 기록하지 않았다는 건 너무너무 바쁘거나 멘탈이 나갔다는 증거다

재활운동을 꾸준히 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운동’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운동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식단’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식단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 하루 1개 이하로 간식 먹었으면 점수
  • 채소 먼저 먹었으면 점수
  • 내 판단 하에서 ‘건강식’으로 먹었으면 점수

안키와 함께 꾸준히 학습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안키’ 점수) 안키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5점 이상이다.

  • 내 과거 경험상 안키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면 번아웃에서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다.

2) 변화 만들기

나의 변화 만들기: 월 1회 이상 유의미한 인풋을 얻었다(교육, 코칭, 책, 대화 등). 내가 상상했던 변화가 실제로 내게 일어났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좋은 변화가 생겼다. 그 좋은 변화가 유지되고 있어 내 삶이 유의미하게 변했다.

다른 사람의 변화 만들기: 1:1 상담, 그룹 코칭, 소규모 공유회 등을 3회 이상 열었다. 참여자들이 세션 내에서 효능감을 느끼는지, 그걸 통해 장기적으로 행동 변화가 나타나는지 관찰했다. 그걸 통해 다음 설계를 개선했다.

조직의 변화 만들기: 회사 대상 또는 대규모 워크숍/강의를 2회 이상 제안/실행했다. 여기서도 효능감을 확인하고 장기적 행동 변화를 관찰하여 매번 세션 설계를 개선한다.

3) 브랜딩과 수익화

블로그에 월 15편 이상의 글을 썼다. 리더의 고민을 포함하여 최소 5편의 ‘의도된, 좀 더 정성들인’ 글을 포함한다. 느슨하더라도 계속 가설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고, 어떤 글/주제에 사람들이 반응했는지 인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참여도, 팔로워 수, 블로그 트래픽, 블로그를 통한 수입이 우상향하고 있다.

운영중인 소모임들(EOQ, 스코클, 이펙티브, 세이베리)에서 1타 N피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4) 바이브 코딩 & 앱 개발 및 운영

올해 중 최소 3개 글로벌 서비스를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서 런칭하고 운영한다.

  • 바이브 코더와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코드 스멜 감지 훈련 앱
  • 안키 방식의 학습 앱
  • 나라면 게임
  • 바이브 코딩 도구 선택 가이드
  • 바이브 코딩 자료 수집
  • Gemini ↔ ChatGPT 메모리

(패캠 강의) 바이브 코더를 위한 마켓플레이스와 거기 들어갈 바이브 코더를 위한 앱들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