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개인 목표 회고
2025년 회고 모음
오랜만에 목표 조정을 조금 했다.
1) 몸과 마음의 건강 - 🟡에 가까운 🔴
목표
- 습관 기록 시트가 꾸준히 채워졌다. (이걸 기록하지 않았다는 건 너무너무 바쁘거나 멘탈이 나갔다는 증거다) 기록 안한 날이 월 평균 4회 미만이다.
- 재활운동을 꾸준히 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운동’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운동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 건강한 식단을 유지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식단’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식단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 안키와 함께 꾸준히 학습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안키’ 점수) 안키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5점 이상이다.
습관, 운동, 식단, 안키: 🔴
- 8월에 기록을 2회 해서 처참했는데 9월에는 심지어 시트조차 만들지 않았구나. 오… 이정도인지는 몰랐네. 그래서인지 뱃살도 많이 나오고… 그래도 발목은 그냥저냥 괜찮아지긴 했다.
- 코르카 입사, 넷플연가 포함 매주 2-3회 교육을 하다 보니 다음 할 일이 너무 명확했다. 추석 지나고 나서는 다시 정신을 차려봐야겠다.
마음 건강: 🟢
-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공부 많이 하고, 좋은 사람들과 대화와 짝작업 많이 했기 때문에 이건 좋다.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없음. 단, 좀 더 진지하게 루틴을 챙겨야겠다.
2) 변화 만들기 - 🟢
나의 변화 만들기: 🟢
목표: 월 1회 이상 유의미한 인풋을 얻었다(교육, 코칭, 책, 대화 등). 내가 상상했던 변화가 실제로 내게 일어났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좋은 변화가 생겼다. 그 좋은 변화가 유지되고 있어 내 삶이 유의미하게 변했다.
- 뉴스레터를 개편하며 High Agency, AX에 대한 고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계속해서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딥리서치 습관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설계, 실행이 좋다.
다른 사람의 변화 만들기: 🟡
목표: 1:1 상담, 그룹 코칭, 소규모 공유회 등을 3회 이상 열었다. 참여자들이 세션 내에서 효능감을 느끼는지, 그걸 통해 장기적으로 행동 변화가 나타나는지 관찰했다. 그걸 통해 다음 설계를 개선했다.
- 코르카에서 뭘 많이 하긴 했다. 여기에 대해 내가 들이는 시간과 노력 비중이 줄어들었다.
조직의 변화 만들기: 🟢
목표: 회사 대상 또는 대규모 워크숍/강의를 2회 이상 제안/실행했다. 여기서도 효능감을 확인하고 장기적 행동 변화를 관찰하여 매번 세션 설계를 개선한다.
- 정말 많은 교육을 했다. 그 덕분에 다음 레벨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 패턴이 생긴 것 같다. 코르카 입사 후 영현님과 대화 나누며 스케일을 올리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
- 8월 회고에 ‘그동안 내가 교육했던 기업들에게 쫙 메시지 돌려보는’ 걸 해보자고 했었는데 안 했네. 10월에는 해볼까 싶다. 캘린더 넣어둬야지. → 10월 17일.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10x, 100x 변화를 위한 고민
이라는 소섹션을 신설했다.
3) 브랜딩과 수익화 - 🟢
블로그 글쓰기: 🟢
목표: 블로그에 월 20편 이상의 글을 썼다. 최소 3편의 ‘의도된, 좀 더 정성들인’ 글을 포함한다. 느슨하더라도 계속 가설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고, 어떤 글/주제에 사람들이 반응했는지 인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참여도, 팔로워 수, 블로그 트래픽, 블로그를 통한 수입이 우상향하고 있다.
- 9월은 18편. 월초에 블로그 구독자 이슈 때문에 10일 정도 글을 쓰지 않았던 걸 감안하면 선방이다.

- 의도된, 정성들인 글: 레거시 프로젝트에 안정성 더하기, AI가 내 맘을 몰라줌, 속도는 벡터다, 뉴스레터, 내가 이걸 몰랐다는 것은
- 8월과 정반대로, SNS 반응과 팔로워는 추적한 이후 가장 성과가 나쁜 한 달이었다. 터진 글이 없었다.
- 지난 회고 대비 구독자/팔로워 수 증가 추이
- 유튜브를 더해 합계 1만이 되었다.
- 유튜브 244
- 블로그 940 (+80 / +9%)
- 쓰레드 2630 (+590 / +29%)
- 페북 2376 (+320 / +16%)
- 링크드인 3861 (+637 / +20%)
1타 N피 수익화: 🟢
목표: 운영/참여중인 소모임들(EOQ, 이펙티브, 부스터)에서 1타 N피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 블로그 애드센스: $28 정도. 여기에 대해 신경을 점점 덜 쓰고 있다.
- 아직 부스터를 통해 내가 얻고 있는 수익은 없다. 다만 ‘학습’적으로 얻는 게 아주 많다.
- 이펙티브는 거의 나 개인, 코르카로 옮겨갔다. 유튜브를 좀 더 본격적으로 할지도?
- EOQ는 포항에서 할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다. 뭐 시간당 수익은 별로다.
- 코르카에서 컨설팅하는 게 점점 더 비중이 커지고 있다.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글 수 다시 줄이고, 코르카를 포함시킴. 유튜브 목표 추가.
4) 바이브 코딩 & 앱 개발 및 운영: 🟢
목표
- 올해 중 최소 3개 글로벌 서비스를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서 런칭하고 운영한다. 실제 아이디어들은 생략.
결과: 🟢
- 관심사가 크게 조정되었다. 목표도 갯수보다는 꾸준함을 토대로 바꿨다.
다음 달을 위한 목표 조정
- 완전히 변경.
조정된 목표 (다음 달은 이거 기준으로 움직이기)
1) 몸과 마음의 건강
습관 기록 시트가 꾸준히 채워졌다. 기록 안한 날이 월 4회 미만이다.
- 이걸 기록하지 않았다는 건 너무너무 바쁘거나 멘탈이 나갔다는 증거다
재활운동을 꾸준히 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운동’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운동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식단’ 점수) 0점인 날이 월 2회 미만이다. 식단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7점 이상이다.
- 하루 1개 이하로 간식 먹었으면 점수
- 채소 먼저 먹었으면 점수
- 내 판단 하에서 ‘건강식’으로 먹었으면 점수
안키와 함께 꾸준히 학습했다. (습관 기록 시트 → ‘안키’ 점수) 안키 점수가 모든 주에서 평균 5점 이상이다.
- 내 과거 경험상 안키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면 번아웃에서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다.
2) 변화 만들기
10x, 100x 변화를 위한 고민: 모든 변화에 있어서 1x를 넘어 10x, 100x로 나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험하고, 공유한다.
나의 변화 만들기: 월 1회 이상 유의미한 인풋을 얻었다(교육, 코칭, 책, 대화 등). 내가 상상했던 변화가 실제로 내게 일어났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좋은 변화가 생겼다. 그 좋은 변화가 유지되고 있어 내 삶이 유의미하게 변했다.
다른 사람의 변화 만들기: 1:1 상담, 그룹 코칭, 소규모 공유회 등을 3회 이상 열었다. 참여자들이 세션 내에서 효능감을 느끼는지, 그걸 통해 장기적으로 행동 변화가 나타나는지 관찰했다. 그걸 통해 다음 설계를 개선했다.
조직의 변화 만들기: 회사 대상 또는 대규모 교육/컨설팅/발표를 2회 이상 실행했다. 여기서도 효능감을 확인하고 장기적 행동 변화를 관찰하여 매번 세션 설계를 개선한다.
3) 브랜딩과 수익화
블로그에 월 15편 이상의 글을 썼다. 최소 3편의 ‘의도된, 좀 더 정성들인’ 글을 포함한다. 느슨하더라도 계속 가설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고, 어떤 글/주제에 사람들이 반응했는지 인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참여도, 팔로워 수, 블로그 트래픽, 블로그를 통한 수입이 우상향하고 있다.
유튜브에 월 1회 이상 영상을 올렸다.
운영/참여중인 모임들(EOQ, 이펙티브, 부스터, 코르카)에서 1타 N피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4) 나를 위한 프로그램 꾸준히 만들기
나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꾸준히 만든다. 이걸 하려면 계속 할 만한 것을 발견하고, 실제로 실행해야 한다. 무엇을 만드냐보다 어떻게 만드냐가 더 중요하다.
- 개인 LLMs.txt 만들기 프로젝트
-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설계, 실험, 구현
- Package7
- Vooster 개발
Member 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