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준비하러 새벽에 일어나서 본 따끈따끈한 소식 2가지: Claude Sonnet 4.5, Lovable Cloud & AI
AI 교육을 하니 게으름을 피우기가 어렵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메일함과 알림을 확인하다가 잠이 달아나게 하는 소식을 2개 봤습니다. 장표를 또 업데이트해야겠네요.
1) Claude Sonnet 4.5 출시
가격은 Sonnet 4와 같습니다. 공식 발표에서는 Opus 4.1보다, GPT-5-Codex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합니다.
신뢰하는 Every 팀의 zero-day vibe check에 따르면 여전히 큰 코드베이스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Codex가 낫다고 하네요.
Every 팀의 3명 중 2명은 데일리 코딩 에이전트로 클로드 코드를 선택했습니다. Dan은 본인이 요즘 주로 큰 코드베이스에서, 스스로도 어려워하는 영역에서 코딩하는지라 Codex가 여전히 낫다고.
Simon Willison의 글도 한번 읽어보실만 합니다. Claude.ai 웹 인터페이스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이 있었다고 하네요.
2) Lovable Cloud & AI 출시
- 원래 Supabase 등을 통해야만 했던 백엔드 기능(데이터베이스, 인증, 파일 저장)을 네이티브하게 지원하고, API Key 입력 없이 LLM 호출 가능해짐
- Claude Sonnet 4.5도 바로 지원
- (5일 전이지만) 시트, PDF, PPT, 미디어, 폰트 등 훨씬 다양한 포맷의 파일 업로드도 지원 시작
잠깐 신경 끈 사이에 Lovable도 엄청나게 발전했네요. 백엔드 때문에 교육 수강생에게 추천할지 고민이었는데 다시 추천해봐야겠습니다.
런칭 이벤트로 7일간 Gemini 모델을 무료로 쓸 수 있고 빌드 챌린지도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이 링크를 통해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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