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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Y/96] 2주만 토친자가 되어봅시다, 근황, 최근 쓴 글들

여러분은 요즘 하루에 토큰을 얼마나 쓰고 계신가요?

구정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레터 이후 딱 4주만입니다. 저는 설 연휴에도 토큰은 쉬지 않고 불태우고 있지만, 가족과의 시간도 나름 잘 챙기고 있습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잠시동안만 '토큰에 미친 사람'이 되어보자는 이야기와 함께 그동안 쓴 글들을 공유드립니다.

2주만 토큰에 미쳐봅시다

지난 레터에 남긴 것처럼 '일주일프'를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며 토큰을 아주 열심히 태웠습니다. 주 사용처는 조만간 공개할 AI-Native Workflow 통합 플러그인이지만, 그 외에도 온갖 일에 토큰을 쓰는 게 자연스러워졌어요. 근데 왜 자꾸 토큰 얘기를 하냐고요?

사실 1월 회고를 하면서 2월 목표 중 하나로 '하루 최소 1억 토큰 쓰기'를 넣어 매일매일 살았고 그러면서 제 지식, 기술, 태도에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제야 AI 최전선에 딱 한 발 내딛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경험에서 비롯하여 주변에 하고 있는 조언을 2026년 2월, 개인과 조직의 AI 리터러시를 가장 쉽고 빠르게 높이는 4단계에 담아봤습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하루 최소 1억 토큰씩 2주 쓰기'를 조직과 개인의 KPI로 잡아보는 것입니다. 길어야 한달, 개인당 $200이면 AX 스위치가 켜질 수 있다는 가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글을 읽어보세요!

최근 쓴 글들

지난 뉴스레터 이후 쓴 글은 총 15편입니다. 그중 위에 언급한 1월 회고와 조언 2편을 빼면 13편이네요. 이중 3편을 추천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추천글 3개

  • 코딩 에이전트에게 더 많은 일을 위임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에이전트를 오래 + 잘 돌리기 위한 컨텍스트 관리 미세팁 4개를 추천합니다. 기본 로드되는 컨텍스트 최소화, 결정론적 스크립트 활용, 서브에이전트 핸드오프, 회고를 통한 개선까지 4가지 팁과 Anthropic·Vercel 공식 블로그 위주로 고른 참고자료 12개를 담았습니다.
  • AI 시대의 코드 리뷰가 고민인 분들에게는 우리는 왜 코드를 이해하려고 하는가?를 추천합니다. 에이전트를 이용한 병렬 작업이 일상화되며, 가장 큰 병목이 인간의 코드리뷰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코드 읽기를 그만뒀더니 코드 리뷰가 더 좋아졌다'는 Every의 글을 번역해 소개하면서, AI가 생성한 코드를 이해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한발 물러나 코드 이해의 정의와 목적부터 되짚어봅니다.
  • 프로그래밍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서평] 우리, 프로그래머들 by 로버트 마틴을 추천합니다. 에이다 러브레이스부터 AI 시대까지, 엉클 밥이 들려주는 프로그래머의 연대기가 담긴 책을 리뷰했습니다. 특히 2·3부의 디테일이 재미있었는데, AI에 대한 4부의 다소 낡은 견해가 의아해서 엉클 밥의 최근 입장까지 직접 리서치해봤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가 쓴 다른 글들의 가벼운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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