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in read

OpenAI DevDay 2025 - 감상에 대한 감상

미리 열심히 읽고 정리해주는 분이 많아서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좋네요.

OpenAI DevDay 2025에 대한 몇 분의 감상을 읽어봤습니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을 짧게 적어보자면:

Apps in ChatGPT는 안정성이 좀 더 향상되고 나면 기존 바이브 코딩의 괜찮은 대안이 되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이게 OpenAI가 앱스토어 만드는 (플러그인, GPTs에 이어) 세번째 시도인데 이번에는 잘 통할지 궁금합니다.

Imagine with Claude와 유사하게 Just-in-time으로 UI를 생성해주는 흐름도 강화되었는데요. 이게 얼마나 Seamless하게 기존 업무 방식에 통합되느냐가 문제인데, Seamless는 언제나 '속도'가 아주 큰 변수고, Generative UI는 결국 생성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부분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풀리느냐가 중요해 보입니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나의 맥락을 잘 반영‘해주는 게, 높은 아웃풋 토큰 비용과 대기시간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기존에 잘 정의된 앱에서 정해진 동작을 하기‘보다 가치가 클 것인가?

아무튼 AgentKit, Sora API 모두 개발자 입장에서는 좋은 선택지/프레임워크가 늘어난 건 좋습니다. 이런 노드 연결 식의 UI와 JIT UI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것 같다는 (그러니 나도 더 많이 써보고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